“장애와 예술의 벽을 허물다”… 전북,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운영단체 공모

전북장애인재활협회
2025-07-08
조회수 66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재단은 오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운영단체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사회적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하며, 총 480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총 3개 운영단체를 선정, 각 단체에 160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기획·운영할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단체로, 사업자등록증이나 고유번호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교육은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보호작업장 등 장애인 관련 기관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수업’ 형태로 이뤄지며, 협력기관의 ‘교육장소 협력 확인서’ 제출이 필수다.

재단은 올해부터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가산점 제도를 도입했다. 신청 단체에 문화예술교육사가 1인 이상 포함돼 있거나, 정읍·남원·진안 등 10개 인구감소 지역의 문화시설인 경우 항목별로 2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 지역 문화 격차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예술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송미경 기자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

https://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