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전북도의원 “119 영상 신고 수어통역 서비스 농아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전북장애인재활협회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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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은 유순기 전북자치도 농아인협회장과 지난 24일 전북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119 영상 신고 수어통역 서비스 점검하고, 농아인 응급상황 발생 시 전북소방의 신속한 대처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기 의원은 119 영상 신고 수어통역 서비스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부안소방서와 부안군수어통역센터와의 업무협약 사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북소방본부와 수어통역센터 전북본부의 업무협약이 체결된다면 향후 시군 소방서와 수어통역센터간 교류 협력 확대로 이어져 농아인의 소방안전 지원강화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향후 업무협약 체결 시 농아인의 119안심콜 서비스 사전등록에 대한 내용 또한 반영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키웠다.

119 안심콜 서비스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특정 대상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DB화해 119 신고 시 맞춤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 농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발생 시 경보음 대신 불빛(LED 투광봉)으로 화재 사실을 알려주는 시각 경보형 감지기(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유순기 회장과 함께 전북소방본부에서 지난해 말부터 운영 중인 제3자 영상통화 방식인 ‘119 영상 신고 수어통역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며 원활한 응급신고 접수가 가능한지 점검했다.

유 회장은 “현재 운영 중인 119 영상 신고 수어통역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농아인에 대한 119신고 서비스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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